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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심경, 결별 후 근황 "마음 크게 다쳤지만 도전"
입력 2020-05-14 0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을 예고했던 남자친구와 결별 선언 후 심경을 고백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마음을 크게 다쳤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곧 마흔이라고 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시작하는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잘나지 않은 덕에 잘하는 건 긍정의 힘으로 열정 넘치게 목표 이뤄내기"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원하는 만큼 멋지게 날아보자”며 각오를 다졌다.
또 조민아는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 전문 자격증, 민간 자격증을 포함한 제 18번째 자격증은 뭐가 될까요?"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9일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가 무서웠다"며 "결혼하자고 한 이후에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줬고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놨다는 1000만 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며 남자친구와 결별을 알렸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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