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병무청 측 “김호중, 군 입대 연기? 2년 5회 범위 내 가능” (공식)
입력 2020-05-14 00:11 
김호중 군 입대 연기 가능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바로티 김호중의 군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지난 13일 병무청 측 관계자는 본인이 입영 연기 신청을 하면 관련 규정상 검토는 가능하다. 법 규정에 따라서 통산 2년, 횟수 5회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서 2년이란, 연기 횟수 당 일수가 제한되어 있는데, 그걸 합한 일수 통산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법적으로 허용하는 2년 5회 범위 내에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규정에 의거해 연기 여부 검토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역시 군 입대 영장과 관련해 오는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지만 연기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입대 연기 기간이 만료됐다는 건 사실무근이며, 지금까지 입대를 3번 연기했다. 횟수로 연기 신청은 2년 5회가 가능하다.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2회가 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28일 발매한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사랑받고 있으며, 첫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