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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세돌, “미라클 대표로 왔다” 1년 고사 끝에 출연한 이유…‘오마이걸 찐팬’
입력 2020-05-13 2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이세돌이 오마이걸의 팬심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전 바둑기사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코미디언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출연하는 ‘일 없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구라는 이세돌씨가 1년 넘게 고사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세돌은 제가 웃긴 것도 아니고, 앉아 있기도 그렇고, 거저 먹기도 그렇잖나”라고 말했다.
이어 옆자리에 앉은 오마이걸의 효정을 보며 오마이걸 매니저가 섭외했다”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이세돌이 바로 오마이걸의 찐팬이었던 것.
이어 이세돌은 미라클 대표로 왔다”라며 오마이걸의 팬클럽 ‘미라클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세돌은 사실 아린씨 이외에는 몰랐다. 데뷔 때 17살이었는데 너무 귀엽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퀸덤 서바이벌을 봤는데 너무 잘하셔서 입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돌은 옆자리의 효정을 보며 너무 좋다”고 오마이걸에 대한 팬심을 제대로 드러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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