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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母 과거 폭로에 당황→꽃다발 선물 “꽃보다 아름다워” (뽕숭아학당)
입력 2020-05-13 22:48 
‘뽕숭아학당’ 임영웅 모친 폭로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캡처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모친의 과거 폭로에 당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뽕숭아 F4 임영웅, 영탁, 장민호의 모친과 대구에 있어 오지 못한 이찬원의 모친을 대신해 홍현희가 자리에 함께했다.

MC 붐은 임영웅의 모친에게 아들이 속 썩인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의 모친은 단호히 속 썩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던 중 임영웅의 모친은 나에게 꽃다발을 준 적이 없는데 여자친구에게는 줬다”라고 폭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당황한 임영웅은 다급히 중학교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의 모친도 수습을 위해 당시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줬다고 그 아이의 어머니가 내가 일하는 곳에 와서 말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거친 말을 사용하며 서운함을 표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 모친의 서운함을 만회하기 위해 임영웅은 현장에서 꽃다발을 전하며 그동안 어머니께 꽃다발을 드리지 않은 이유는 엄마가 꽃보다 아름다워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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