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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수선공’ 신하균, 정소민에 ‘달밤에 체조’ 처방전 쪽지로 ‘다독다독’
입력 2020-05-13 22: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영혼 수선공 신하균이 정소민을 다독거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영혼 수선공에서는 한우주(정소민 분)가 자신의 오해한 손님과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주는 할 일이 없어서 친구 공지선(주민경 분)의 밥집에 가서 알자를 자처했다. 저녁 늦은 시간, 시준(신하균 분)은 동료 의사들과 함께 밥집을 찾아 식사를 했다. 시준은 함께 우주에게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지만, 우주는 알바는 손님과 겸상하지 않는다”라고 간곡히 거절했다.
이어서 마지막 손님들이 자리를 잡았고, 우주는 재료가 떨어져서 영업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이때 손님은 우주를 쳐다보고 한눈에 뮤지컬 배우임을 알아봤다. 이어 그는 그 개망신을 받고 멀쩡하다”면서 앞서 시상식장에서 경찰을 사칭한 환자로부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았던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분노한 우주는 음주운전 아니다. 그 사람 진짜 경찰도 아니고. 쳐라. 깽값 받아보자”라고 악을 썼다. 이어 시준이 제지하는 사이, 손님이 쓰려져 위기를 맞았다. 이후 시준은 손님의 상태를 살폈고 우주에게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한편 카페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시준이 화나는 일 많았냐”라며 우주를 다독였고 우주는 정신과 의사는 다 선생님 같냐”고 답했다. 시준은 자신을 독보적인 의사라며 한우주씨 노래가 얼마나 감동적인데”라고 관심을 끌었다. 이후 그는 우주에게 처방전으로 달밤에 체조하라”는 쪽지를 건네 우주의 마음을 다스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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