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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오마이걸, 데뷔 5주년,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함이 매력”
입력 2020-05-13 21:39 
‘본격 연예 한밤 데뷔 5주년을 맞은 오마이걸을 만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데뷔 5주년을 맞은 오마이걸 멤버들을 만났다.
이날 유재필 큐레이터가 데뷔 5주년을 맞은 오마이걸을 만났다. 음원차트에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접수해 전성기를 맞은 오마이걸.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을 열창해 인기를 입증했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미가 똑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어색하다”면서 그런데 이렇게 한밤에 출연하지 않았나”라고 대답했다. 이어 비니는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함”이 오마이걸의 매력이라고 꼽았다. 특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온 오마이걸은 2018년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무엇보다 걸그룹 경연 프로에 출연하면서 분기점이 됐다. 이에 대해 한 멤버는 멤버들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굉장히 흥미가 있었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특히 러블리즈의 ‘데스티니를 오마이걸만의 매력으로 재탄생시켜 이목을 끌었다.
오마이걸이 사랑받은 이유에 대해 효정은 데뷔 때부터 오마이걸은 잘 될 거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이 많다면서 ”선물이라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효정은 귀염 터지는 ‘내꼬야 애교송으로 웃음을 폭발시켰고 승희는 비트박스 개인기를 비롯해 안성댁 성대모사와 김구라 표정 연기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BTS의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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