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5월 1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05-13 20:25  | 수정 2020-05-13 21:10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가방과 지갑, 구두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물건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 있습니다.

두 달간 이어진 봉쇄가 풀려 말레이시아 백화점 등 상점들이 문을 열었는데 진열된 상품이 다 이렇게 돼 있는 겁니다.

자연은 정말 인간의 부재를 무섭게 극복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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