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초여름 더위…낮 한때 황사 영향
입력 2020-05-13 20:25  | 수정 2020-05-13 21:08
<1>오늘 쾌청한 하늘에 봄볕이 내리쬐며 서울은 21.4도를 기록했습니다. 영동을 따라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최고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내일은 한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4~5도 가량 오르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6도, 경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황사>내일 전국의 대기질은 일 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우리나라로 유입된 황사가 낮 동안 일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강원과 충북은 내일 낮 한때, 영남은 낮 동안 나쁨 수준을 가리키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기온 1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남부>남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에는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내일까지 동해안 지방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내일 밤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남해안과 제주를 따라서는 비구름이 더욱 발달해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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