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문빈, `쇼! 챔피언` 1위 후 감격의 눈물 "아로하 덕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쇼! 챔피언' 5월 둘째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방송된 MBC M, MBC에브리원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는 아스트로, NCT DREAM, 오마이걸, 태연, 아이유가 1위 트로피를 놓고 접전을 벌였다.
이날 1위후보, top5는 아스트로 'Knock'(널 찾아가), 아이유의 ‘에잇(Prod.&Feat. SUGA of BTS), NCT DREAM의 '라이딩(Ridin), 태연 '해피', 오마이걸 '살짝 설?��.
지난 4일 발매한 아스트로 'Knock'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nock'은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누군가를 시간을 거슬러 찾아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으로 데려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널 찾아가 knock knock knock'이란 중독성 있는 훅과 강렬한 멜로디로 아스트로만의 '파워 청량'을 완성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스트로는 트로피를 받자 "소속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 상은 아로하 여러분들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의 빛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로하의 사랑 덕분에 우리가 상을 받았다"고 팬들의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소감을 말한 뒤 앵콜곡을 준비하던 아스트로 멤버들은 벅차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차은우와 문빈은 눈물을 흘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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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M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