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5-13 19:30  | 수정 2020-05-13 19:35
▶ 4월 취업자 47만 명↓<21년 만에 최악>
4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7만 6천 명 줄어 IMF 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임시, 일용직과 청년, 자영업자의 타격이 컸습니다.

▶ 인천서 10명 집단감염<이태원발 첫 3차 감염>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확진받은 학원강사로부터 학생 등 열 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강사에게서 옮은 학생이 또 다른 과외교사를 감염시키는 등 벌써 3차 감염까지 발생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9곳 조사<익명 검사 전국 확대>
일반 이태원 클럽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수조사 대상 클럽이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성소수자들의 진단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시가 먼저 시작한 익명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후원금 논란 후 첫 수요집회<보수단체 충돌>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후원금 회계 논란 이후 처음 열린 수요집회에서 정의연은 후원금 불법 유용이나 횡령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집회 현장 바로 옆에서는 보수 단체가 맞불집회를 열고 윤미향 당선인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갓갓'은 24살 문형욱>18일 포토라인 선다
성 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4살 문형욱으로 닷새 뒤 검찰에 송치될 때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사고 부르는 보행'<잔여시간 없는 횡단보도>
횡단보도 보행사고가 계속되지만 아직도 잔여 시간이 표시되지 않는 신호등이 많습니다. 마땅한 의무규정도 없다 보니 시민들은 곳곳에서 오늘도 위험한 보행을 하고 있습니다. MBN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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