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3일 한낮 `초여름 더위`…서울 낮 최고 26도
입력 2020-05-13 17:23  | 수정 2020-05-20 17:37

목요일인 14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기상청이 13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은 26도로, 13일(21.8도)보다 4도 가량 오르겠다.
이외에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보됐다.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에는 밤에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13일 중국 중남부 내륙 상공에서 부유하던 황사가 유입되는 여파로 강원·충북·영남은 낮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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