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아 日멤버 소라 “소녀시대 보고 K팝 가수 꿈꿔”
입력 2020-05-13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woo!ah!(우아!) 일본인 멤버 소라가 소녀시대를 보고 K팝 가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우아는(나나 우연 소라 민서 루시 송이)는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데뷔 앨범 ‘EXCLAMATION(감탄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인 멤버인 소라는 어떻게 한국 가수를 꿈꾸게 됐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K팝을 너무 좋아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봤던 아티스트가 소녀시대였는데, 너무 멋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언젠가 저도 TV 안에서 무대를 꾸미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연은 우아의 매력에 대해 6명이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매력 아닐까 싶다. 멤버 각각의 매력들을 하나하나 보는 것이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또 6명 모두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무대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아의 데뷔곡 ‘우아!(woo!ah!)는 ‘드디어 시작되는 브랜드 뉴 챕터의 상상 이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와 새로운 세계가 되어줄 테니 맘껏 소리 지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댄스 팝이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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