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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민서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실력 닮고 싶다”
입력 2020-05-13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woo!ah!(우아!) 멤버들이 각자의 롤모델을 소개했다.
우아는(나나 우연 소라 민서 루시 송이)는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데뷔 앨범 ‘EXCLAMATION(감탄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나나는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블랙핑크 제니를 언급했다. 그 이유로는 블랙핑크는 무대 장악력이나 그 외의 것들에서 본받을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예전부터 블랙핑크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라는 트와이스 미나를 꼽으며 다양한 표정을 많이 하고, 성격도 너무 예뻐보인다. 그런 점을 닮고 싶다”라고 했고, 우연은 "아이유가 롤모델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유 선배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프로듀싱이나 작사, 작곡, 보컬적인 면에서도 배우고 싶은 점이 많다"라고 밝혔다.

또 민서는 방탄소년단이 롤모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룹적으로 하는 퍼포먼스, 실력적으로도 너무 좋지 않나. 그런 부분을 닮고 싶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우아의 데뷔곡 ‘우아!(woo!ah!)는 ‘드디어 시작되는 브랜드 뉴 챕터의 상상 이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와 새로운 세계가 되어줄 테니 맘껏 소리 지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댄스 팝이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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