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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입대 연기만료? 사실무근…신청 가능"(공식)
입력 2020-05-13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입영 연기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입대 연기 기간 만료 관련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며,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현재 입대 연기 신청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호중과 소속사가 원활한 활동을 위해 입대 연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김호중이 지난 2018년 2월부터 영장을 받아왔으나, 여러 차례 입대 연기한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출연을 위해 올해 초 입영을 다시 연기했고, 4월 중순께 입영 연기 기간도 만료됐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1991년 10월생으로, 병무청에 따르면 만 29세 경우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추가 연기 신청이 가능하다. 입영 연기는 만 30세, 기간으로는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김호중 측은 이날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이라며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김호중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트바로티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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