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트롯` 서울·창원 콘서트 연기…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입력 2020-05-13 16:34 
[사진 출처 = 포켓돌스튜디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미스트롯' 서울·창원 콘서트 일정이 미뤄졌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측은 오는 6월 20일과 28일 진행될 예정이던 창원과 서울 지역 공연을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최 측은 "부득이하게 연기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지만, 관객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공연 티켓은 당초 지난 12일부터 예매가 이뤄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변경됐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지역별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창원 공연이 미뤄짐에 따라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 콘서트는 부천 공연부터 시작하게 됐다.
'미스트롯' 부천 지역 콘서트는 오는 7월 11일 예정돼 있다.
앞서 '미스터트롯' 전국투어도 서울 공연을 비롯해 8개 지역 공연이 미뤄진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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