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그린 뉴딜` 부처 합동보고 받기로
입력 2020-05-13 16:02  | 수정 2020-05-20 16:07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 뉴딜' 사업과 관련해 조만간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로부터 합동 서면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13일 참모들에게 '그린 뉴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런 지시를 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그 자체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국제사회도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끌어낼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합동보고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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