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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근황, 남자친구와 결별 후 “마음 다쳤다고 도전하지 않을 이유 없다”
입력 2020-05-13 15:58 
조민아 근황 사진=조민아 SNS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와의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을 크게 다쳤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곧 마흔이라 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죠”라고 남겼다.

이어 잘나진 않은 덕에 잘하는 건 긍정의 힘으로 열정 넘치게 목표 이뤄내기. 찰나의 과정들에 집중하고 바르게 쌓아가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라고 적었다.

더불어 한 번 뿐인 인생,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원하는만큼 멋지게 날아봅시다. 국가 기술 자격증 / 국가 전문 자격증 / 민간 자격증을 포함한 제 18번째 자격증은 뭐가 될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민아는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알리며 그의 행태를 폭로했다.

그는 담배를 끊었다고 해서 완전하게 믿고 있었는데 최근까지 계속 담배를 피워왔다는 사실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도 무서웠습니다. 결혼하자고 한 이후에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줬고,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놓았다는 1000만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며 신용정보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해서 카드값을 내줬고, 핸드폰 요금이 밀려 정지가 되었다고 해서 100만원 가까이의 핸드폰 통신비용도 내줬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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