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표준개발협력기관 10개 추가 지정
입력 2009-03-09 15:09  | 수정 2009-03-09 15:09
특정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표준화 전문기관인 '표준개발협력기관'에 10개 기관이 추가로 지정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산업보건 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을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국가표준 개발에 대한 민간역할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표준개발협력기관'은 총 24개로 늘어나게 되며, 전체 국가표준의 13%인 3천 건이 민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표준처리 절차가 간소화되고, 국·내외 표준과 기술환경에 대한 민간 대응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국가표준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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