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분 더러워"…유하나, 백화점 직원 태도에 불쾌감 토로
입력 2020-05-13 14:48  | 수정 2020-05-14 15:07

배우 유하나가 백화점 직원들의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하나는 지난 12일 SNS에 "처음 보는 직원이 위아래로 훑어 보았다"며 "기분이 상당히 더러웠다"고 적었다.
그는 "사람을 왜 겉으로 판단하느냐. 저랑 같은 기분 느끼신 분 있냐"며 직원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욕 대신 차인표님의 분노의 양치질이나 하며 풀자는 끼워 맞추기 식의 위로로 입안 개운한 OO치약을 10분께 보내드릴게요"라며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현재 유하나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선 그의 말에 공감하는 누리꾼과 치약 광고를 목적으로 올린 글이 아니냐는 의심 섞인 반응을 보이는 댓글이 함께 올라오고 있다.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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