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칠성사이다, 70년 만에 내놓은 신제품은…
입력 2020-05-13 14:31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년 만에 처음으로 신제품 '복숭아'와 '청귤' 페트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청귤은 RTD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상큼한 맛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고 선호하는 국내산 복숭아 과즙을 함유했다.
두 제품은 모두 투명 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비접착식 '에코 절취선'을 도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산 과즙을 넣어 70년만에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은 새로운 사이다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향후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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