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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트 "지난 앨범과 달라진 점? 성숙해지고 예뻐졌죠"
입력 2020-05-13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왔다.
밴디트는 13일 오후 두번째 미니앨범 'Carnival(카니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밴디트는 "지난 앨범에서 강렬하고 센 카리스마였다면 이번 앨범은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다. 여유도 더 생긴 것 같고 전 앨범보다 조금 더 성숙해지고 예뻐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Carnival'은 '축제'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다채롭고 자유로운 음악으로 완성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JUNGLE(정글)'을 비롯해 'Carnival', 'Come and Get It(컴 앤드 겟 잇)', 'Cool(쿨)', 'Children(칠드런)'까지 총 5곡이 담겼다.

'JUNGLE(정글)'은 '다름'과 '틀림'의 의미가 교차되는 혼돈 속에서 나의 색을 담은 목소리와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다는 밴디트의 목표와 용기를 담았다.
밴디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Carnival(카니발)'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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