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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트 "수록곡 안무 직접 참여, 감동이었다"
입력 2020-05-13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가 신곡 안무 작업에 직접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밴디트는 13일 오후 두번째 미니앨범 'Carnival(카니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밴디트는 이번 앨범 수록곡 안무에 직접 참여했다. 밴디트는 "회사에서 우리에게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칠드런' 안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밴디트는 "우리가 직접 안무를 짜게 돼 감동이었다. 연습 시간을 함게 하면서 매 번 월말평가 때 창작을 해야 했는데 그때마다 선두를 달리던 친구들이다. 데뷔하고 우리 음악으로까지 창작하게 돼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Carnival'은 '축제'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다채롭고 자유로운 음악으로 완성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JUNGLE(정글)'을 비롯해 'Carnival', 'Come and Get It(컴 앤드 겟 잇)', 'Cool(쿨)', 'Children(칠드런)'까지 총 5곡이 담겼다.
'JUNGLE(정글)'은 '다름'과 '틀림'의 의미가 교차되는 혼돈 속에서 나의 색을 담은 목소리와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다는 밴디트의 목표와 용기를 담았다.
밴디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Carnival(카니발)'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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