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밥 먹다가 갑자기 주먹과 발로 지인을…
입력 2020-05-13 14:24  | 수정 2020-05-20 15:05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인을 폭행해 큰 상처를 입힌 혐의(중상해)로 5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쯤 아산시 둔포면 61살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B씨를 바닥으로 밀치고 주먹과 발로 얼굴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안면부와 뇌에 큰 상처를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함께 식사하던 중 B씨가 나의 언행을 지적한 데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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