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파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 예약판매
입력 2020-05-13 14:22 
[사진 제공 =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기억' 출간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단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권과 2권으로 나뉜 기억은 최면을 통해 전생 속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지난해 5월 출간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죽음' 이후 베르베르가 일 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정식 출간은 오는 27일이다. 예약판매 기간 구매 시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렌티큘러 표지 특별판과 '기억' 펜트레이를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증정한다. 또한, 인터파크 독자를 위해 특별 제작한 기억 유리컵 사은품을 추가로 준다. 다만 사은품을 선택하면 포인트가 차감된다. 인터파크가 단독 제작한 이번 사은품은 책 표지의 나비 일러스트와 프랑스어 'la boite de Pandore(판도라의 상자)' 캘리그라피가 새겨진 유리컵 2종으로 구성됐다.
이화종 문학 상품기획자(MD)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독특하면서도 방대한 세계관을 갖고 있는 작가로, 유독 우리나라에서 독자층이 넓다"며 "이번 사은품은 책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소장가치를 더한 동시에 실용성도 높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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