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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입대연기 "6월 15일 영장, 연기 신청 예정"(종합)
입력 2020-05-13 14: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29)이 6월 15일 군 입대 영장을 받아 연기 신청을 할 계획이다.
13일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톱7 출신 김호중이 아직 군 미필 상태이며, 신체검사 결과상 현역 입영 대상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각종 예능, 라디오 등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오는 6월부터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그의 입대 시기에 비상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1991년 10월 생으로,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병무청에 따르면 만 29세 경우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추가 연기 신청이 가능하다. 입영 연기는 만 30세, 기간으로는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한편 성악가의 가창력으로 트로트를 소화해 '트바로티'로 불리는 김호중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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