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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길구 "아직 신혼…아내, 자고있을 때가 제일 예뻐"
입력 2020-05-13 13:45  | 수정 2020-05-13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길구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길구봉구와 민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지난 5일 발매된 길구봉구의 신곡 '은하수'를 소개하며 "차세대 축하송"이라고 말했다. 이에 봉구는 "길구 형이 신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구는 "결혼한지 1년이 안됐다. 아내는 자고 있을 때 가장 예쁘다"면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봉구는 "그동안 이별노래를 많이 했었다. 그래서 더이상 이별 노래는 아쉽지 않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두 사람은 또 지난 4월 8주년을 맞았다고 밝히며 "항상 신인 같은 마음"이라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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