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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군 입대 연기 예정
입력 2020-05-13 13:45  | 수정 2020-05-13 14:13
사진=스타투데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6월 군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입대를 연기합니다.

오늘(13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호중은 1991년 10월 생으로, 연기가 가능합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만 29세 경우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추가 연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입영 연기는 만 30세, 기간으로는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성악가의 가창력으로 트로트를 소화하며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김호중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6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호중 입대 관련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호중 군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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