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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길구 “아내, 자고 있을 때 발가락 예뻐”…김신영 “완전 신혼”
입력 2020-05-13 13:34 
‘정오의 희망곡’ 길구 아내 발가락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정오의 희망곡 길구봉구 길구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민서와 길구봉구가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DJ 김신영은 길구의 신혼을 언급하며 아내가 가장 예쁠 때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길구는 자고 있을 때 발가락이 예쁘다”라고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자고 있을 때, 자는 모습이 아니라 발가락이 예쁘다 하는 건 완전 신혼이라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길구는 자고 있는 게 예쁘다는 건 (신혼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조용히 TV를 보고 자게 하고 싶은 건 신혼이 아니다. 많은 지인이 이야기해줬다”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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