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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쓰이길"
입력 2020-05-13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본명 백라희)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정가은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날. 우리 소이 꺼 까지 해서 60만 원이나 지원금이 나오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솔직히 혹 하는 욕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보다 더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부끄럽지만 기부신청을 해본다"고 말했다.
정가은이 공개한 사진에는 정가은이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정가은은 "60만원어치 더 일하자"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이며 "코로나야 물러가라.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응원을 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11일부터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이 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11일에는 가수 이승환이 자신이 받은 금액, 40만원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가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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