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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오렌지처럼 상큼한 `귀요미` 일상..."즙짜서 아빠 줄거야"
입력 2020-05-13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벤틀리 공식 SNS에는 "아침마다 오렌지를 직접 짜서 마시고 있어요. 참 얼굴 상처는 코뿔소처럼 힘있게 직진으로 달리다가 벽모서리에 그만.. 상처는 좀 남아있지만 이제 괜찮아요"라는 글과 두 손에 오렌지를 쥐고 고군분투 하는 벤틀리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오렌지의 맛을 보던 벤틀리가 즙을 짜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기계에 오렌지를 대고 열심인 모습이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즙을 짜는 모습이 귀엽다.
엄마가 "누구 줄거야?"라고 묻자 벤틀리는 "아빠 형 줄거에요"라고 답해 아빠와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치지 말구 건강하게 자라렴", "벤틀리 아빠는 좋겠다", "귀여운 벤틀리 동영상 감사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가 됐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 두 아들 육아를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4주 만에 무려 14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벤틀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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