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종합기계의 디젤이앙기, 농진청 신기술(NET) 농업기계 인증 획득
입력 2020-05-13 10:59 
국제 디젤 이앙기 RGO-700

국제종합기계의 6조 디젤 이앙기(RGO-650, RGO-700)가 국내 농기계업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농업기계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청의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에 대해 현장 보급 또는 실용화가 필요하거나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을 우선 지정하는 제도다. 국제 디젤 이앙기(RGO-650, RGO-700) 총 두 모델은 밀식묘 소식재배가 가능한 이앙기로 이앙 농법에 새로운 혁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국제 RGO-650과 RGO-700 이앙기는 정부 지원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며, 정부 융자한도액의 10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경제형 이앙기로 인정받은 RGO-650은 정찰가 1,750만원 최저가로 농민들의 이앙기 가격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자동 써레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김동익 국제종합기계 영업본부장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노력으로 신기술 농업기계 인증까지 받은 이앙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영업 일선에서 고객 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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