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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말론 누구길래, 아이유 언급에 덩달아 화제
입력 2020-05-13 10:59  | 수정 2020-05-13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언급한 팝 가수 포스트 말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이유는 12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포스트 말론과 SNS 맞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아이유는 포스트 말론이 팔로우를 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잊고 있었다”며 동생이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제가 요즘 미국에서는 누가 최고냐고 물어보니 동생이 포스트 말론 미만 잡‘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동생한테 포스트말론이 나 팔로우했다고 하니까 진짜 난리가 나더라”며 저도 허세 부리고 싶은 마음에 동생이 보는 앞에서 맞팔‘을 눌렀다”며 포스터 말론 씨가 저보다 동생이더라”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언급에 포스트 말론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5년생인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1위를 기록했다. 본명은 오스틴 리처드 포스트(Austin Richard Post)다.
포스트 말론은 ‘White Iverson으로 데뷔했다. 이 곡으로 빌보드 핫 100위 차트에서 14위를 기록했다. 2집 수록곡 ‘Psycho와 ‘Rockstar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3집 수록곡 ‘Circles도 1위를 차지한 대세 인기 가수. 포스트 말론은 영화 ‘스파이더맨의 OST로 잘 알려진 ‘Sunflower를 부른 바 있다.
포스트 말론은 영화 ‘스펜서 컨피덴셜에도 출연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skyb1842@mk.co.kr
사진|아이유 SNS, 포스트 말론 SNS,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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