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26명, 국내발생 22명·해외 4명…사망자 총 259명
입력 2020-05-13 10:22  | 수정 2020-05-20 10:37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증가한 것으로 13일 집계됐다.
이 중 22명은 국내 발생 사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962명이다.
초발환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경기 용인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9일 두 자릿수(12명·18명)로 올랐고, 10·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다. 12일엔 27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26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됐다.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총 259명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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