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생일축하해”…‘탁걸리’ 영탁, 팬들의 특급 생일 이벤트 [M+이슈]

가수 영탁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열렬히 축하를 보내고 있다.

13일 오전 주요포털사이트에는 ‘영탁 생일축하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날 38번째 생일을 맞이한 영탁을 위해 그의 팬들이 직접 ‘영탁 생일축하해라는 키워드를 이용해 축하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영탁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막걸리 한 잔으로 ‘탁걸리 ‘영탁주 등의 별명을 얻었다. 이후에는 ‘댄싱퀸 ‘추억으로 가는 당신 ‘또 만났네요 ‘찐이야 등을 열창하며 이에 걸맞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특히 그는 시원한 음색과 완벽한 박자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최종 선(2위)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댄스곡 등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해 남승민, 정동원 등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정한 면모까지 드러냈다.

한편 영탁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에 ‘누나가 딱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을 발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