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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승은, 라떼만들기부터 박상철 ‘빵빵’ 무대까지
입력 2020-05-13 09:36 
불타는 청춘 오승은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배우 오승은이 커피제조부터 흥 넘치는 춤사위까지 ‘불타는 청춘에서 뽐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오승은의 ‘빵빵 터지는 활약에 출연자들의 역대급 대통합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 오승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오승은은 걸그룹 ‘더 빨강에 이어 솔로 가수 ‘오즈로 활동했음을 밝혔고, 이에 한영애의 ‘누구 없소 한 소절을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오승은은 공백기 동안 카페에서 노래하기도 하고, 경산시 홍보대사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오승은은 바리스타답게 ‘불타는 청춘 라테를 만들어 선사했다. 모두 못하는 것이 없어, 저렇게 다재다능하다”라며 놀라워했다.


분위기를 몰아 노래가 시작됐고, 오승은에게 답가를 부탁했다. 오승은은 종종걸음으로 나와서 범상치 않은 스타트로 엄청난 흥을 폭발했다. 오승은은 박상철 ‘빵빵을 선곡했다.

천연덕스럽게 ‘빵빵 안무까지 유쾌하게 선보이며 엄청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김광규도 시골 춤 사위를 벌일 정도였다. 불혹의 걸그룹 위엄을 보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특히 전직 걸그룹답게 현란한 스텝에 무대매너까지 보여주며 청춘들을 광란의 흥으로 대통합 시켰다. 오승은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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