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41위…11주 연속 상위권 붙박이
입력 2020-05-13 09:35  | 수정 2020-05-20 09:37

방탄소년단(BT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석 달째 상위권에 자리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지난주 대비 5계단 하락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했고, 그 이후로 11주째 50위권 내에 머물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8년 8월 발매한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79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아이유의 신곡 '에잇'도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에잇'은 이번 주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3위로 진입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외국 싱글 순위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일 발매된 이 곡은 1993년생 동갑내기이자 가요계 최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