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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세리 "미국서 받은 상금만 140억"
입력 2020-05-13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골프 감독 박세리가 상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대국민 치얼 업 특집! 쾌지나 천칭 나네~ 특집으로 진행돼 박세리, 김호중, 김용명, 유주, 차준환이 출연했다.
박세리는 현역시절 LPGA, KLPGA 등 다수의 대회에 진출해 우승을 거머쥐며 거액의 상금을 휩쓸었다. 이에 MC들은 선수 시절 상금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질문을 던졌고 박세리는 "선수 생활 했을 때 광고 등 모든 한국 수입은 부모님께 전부 드리고 저는 미국에서 받은 상금으로만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상금은 어느 정도 였냐"며 조심스레 질문을 던졌고 박세리는 "미국에서만 130억에서 140억 정도 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또 MC들이 "부자 언니다"라며 놀라자 "세금도 많이 내 그렇지도 않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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