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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마마 온몸이 종합병원” 눈물 펑펑
입력 2020-05-13 08:28  | 수정 2020-05-13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마마의 충격적인 검사 진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7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7%까지 치솟으며 火 예능 압도적 시청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함진 부부는 지난 새벽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까지 보인 중국 마마와 응급실로 향했고, 꼭 건강검진을 받아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며칠 후 함진 부부는 마마를 데리고 건강검진에 나섰고, 몸무게가 5.4kg나 빠진 마마는 동맥경화에 담석까지 발견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들었다. 걱정에 휩싸인 마마는 대장내시경을 받기 전 홀로 중국 파파에게 전화를 걸어 함진 부부가 걱정할까 참고 있었는데 병원을 오게 됐다며 검사 받기가 무섭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든 검사가 끝난 후 마마는 온몸이 종합병원이라는 결과를 들었고, 함진 부부는 마마에게 큰 병원을 가자고 권했지만, 마마는 괜찮다며 오히려 함진 부부를 안심시키려 노력했다.
진화는 끝까지 자식만을 생각하는 마마의 마음에 격한 감정이 차올라 눈물을 쏟아내며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다행히 이후 마마는 큰 병원으로 가 담석만 제거하면 된다는 소식을 전해 마음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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