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자연과 함께 나 홀로
입력 2020-05-13 07:48  | 수정 2020-05-13 08:12
<자연과 함께 나 홀로>

넓은 잔디밭 위에 식탁과 의자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자리를 잡자 주방 창문과 연결된 집라인을 통해 바구니에 음료가 담겨 넘어오는데요.

다시 바구니를 넘겨주면,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요리가 계속해서 바구니를 타고 전달됩니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워지자

스웨덴의 한 요리사가 자연 속에서 식사하며 조용히 힐링할 수 있도록

홀로 즐기는 식당을 생각해낸 건데요.

조금 번거롭고 속도는 느리겠지만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맘껏 누릴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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