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5-13 07:00  | 수정 2020-05-13 07:32
▶ '홍대 주점·부산 광안리' 갔던 20대 확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가운데, 홍대 주점과 부산 광안리에 갔던 2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파악이 안 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클럽 갔나 확인해 달라"…학교에 단체문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에 갔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긴급 문자를 보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생이 없는지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24세 '갓갓' 어제 구속…신상공개 오늘 결정
성 착취물 'n번방'을 만든 24세 남성 '갓갓'이 어제(12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갓갓'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 '숨진 경비원 폭행' 입주민 출국금지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입주민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입주민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왕기춘 영구제명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유도 전 국가대표 왕기춘이 대한유도회에서 영구 제명당했습니다.
유도회는 "성폭행 여부와 상관없이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최고 수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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