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영업·중소기업 부도·휴업 크게 늘어
입력 2009-03-09 11:21  | 수정 2009-03-09 11:21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문을 닫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부도 중소기업은 649개로 지난 2007년 4분기보다 50%나 급증했습니다.
또 자영업자는 지난해 9월 606만 명에서 올해 1월 558만여 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한편, 경기 악화로 가계와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지난 1월 말 현재 금융권의 대출 연체액은 지난 2007년보다 10조 원 이상 늘어난 33조 7백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