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금 못 받는 근로자 올 들어 70% 증가
입력 2009-03-09 10:07  | 수정 2009-03-09 11:14
올해 들어 새로 발생한 임금체불 근로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올 1∼2월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근로자는 4만 2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4% 늘었고, 금액도 1천715억 원으로 7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부터 누적된 체불임금은 2천160억 원이고, 체임 근로자 수는 5만 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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