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희태 "의원이 당협위원장 맡는 게 바람직"
입력 2009-03-09 09:39  | 수정 2009-03-09 09:39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당협위원장직을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원외위원장들이 정부든 기관이든 요직으로 가고 자연스럽게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는 식으로 해결되는 것이 좋은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런 식으로 몇 군데 해결이 됐고, 다른 식으로도 논의하면 해결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박 대표의 언급은 당내 계파들이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당협위원장직 임명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식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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