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 어버이날 깜짝 디너쇼로 ‘진미채’ 3인조 결성(ft. 이찬원&김희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어버이날 깜짝 디너쇼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진태현이 이찬원 김희재와 함께 트롯 3인조를 결성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태현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트롯맨 이찬원-김희재와 함께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진태현은 자신의 성씨인 ‘진과 미스터트롯의 ‘미, 채소색깔 김희재의 옷을 언급해 ‘진미채라는 3인조 그룹을 결성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찬원은 제 첫 음악방송 때 입은 의상이다. 이 옷을 입으시면 아름다우실 것”이라며 자신의 의상까지 가져와 감동을 안겼다. 박시은은 대박. 옷까지 준비해 오시고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이찬원과 김희재는 잠시 자리를 피하고, 처가 식구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태현이 트로트 ‘둥지를 선보였다. 장모는 사위의 노래를 듣고 쌍 따봉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날이 어딨냐”고 감탄했다.
한편, 이찬원, 김희재가 깜짝 등장 ‘장모님을 열창했다. 어버이날의 깜짝 디너쇼에 진태현-박시은 가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진태현은 ‘진미채 3인조로 나서서 ‘꽃을 든 남자를 열창, 가족 모두 기립시키는 마력을 자아냈다. 장모는 사위 진태현과 춤사위로 흥을 폭발시켰고, 댄스타임까지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