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유천, 또 눈물의 심경 고백…"많이 힘들었다, 후회 中"(풍문쇼)
입력 2020-05-11 22: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약 투약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돌연 복귀를 선언해 도마에 오른 박유천이 첫 심경을 밝힌다.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서다.
오늘(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정아 기자가 최근 연예계 복귀 논란이 불거진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단독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가 눈물을 흘리며 "힘들었다.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풍문쇼' 측은 "박유천이 이날 직접 과거 사건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죄송한 마음을 밝힌다"면서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은퇴를 선언했던 그가 이제 와 돌연 사과를 발표하게 된 속사정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며 7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식 SNS를 개설한 뒤 여론의 비난에도 복귀를 강행 중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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