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DI "생산 급락세 진정 가능성"
입력 2009-03-08 13:43  | 수정 2009-03-08 13:43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국내 생산 부문의 급락세가 다소 진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1월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26%를 기록했지만, 계절 조정 전월 대비 증가율은 6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며, 이는 생산 부문의 급락세가 다소 진정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다만, 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단 한 문장에만 담아 확대 해석을 경계했으며, 대신 우리 경제가 내수 위축과 고용 부진이 지속되는 등 침체 국면이 진행되고 있다고 종합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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