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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이태원 클럽 출입 인정…“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 (공식)
입력 2020-05-11 17:20 
박규리 이태원 클럽 공식입장 사진=DB
카라 출신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출입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규리의 에이전트 측은 11일 오후 MBN스타에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죄송하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규리도 이날 직접 사과했다. 그는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는 설이 제기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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