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인 57%, 오자와 대표 사임 원해
입력 2009-03-08 11:49  | 수정 2009-03-08 11:49
일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일본인의 절반 이상이 오자와 대표가 사임할 것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사임할 필요가 없다"는 33%에 불과했습니다.
또 오자와 대표가 정치단체의 헌금을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해명에 대해 12%만이 납득을 표시했으며, 79%가 "납득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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