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이태원 방문 20명 코로나19 음성판정…자가격리 권고
입력 2020-05-11 15:56  | 수정 2020-05-18 16:07

제주에서 이태원클럽을 방문했던 제주 1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한 이태원 방문자 2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11일까지 이태원에 있는 클럽이나 이태원을 방문한 도내 2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나머지 2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주간의 자가 격리를 권고하고 1대1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는 지난 9일 검사·감염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코로나19 도내 14번째 확진자인 A씨의 이동 동선으로 조사된 '더고운의원'과 'Y식자재마트'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했다.
도의 최종 조사에서 도내 14번째 확진자 A씨의 접촉자는 144명에서 총 140명으로 변경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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