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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후회하고 있다” 박유천, 11일 ‘풍문쇼’ 통해 심경 고백
입력 2020-05-11 15:33  | 수정 2020-05-11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유천이 ‘풍문쇼에서 심경을 고백한다.
박유천은 11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한다.
‘풍문쇼는 지난주 방송 말미 다음주 방송 예고 영상으로 박유천과의 단독 인터뷰를 선공개했다.
박유천은 이 인터뷰에서 (은퇴 선언은)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면서 힘들었다.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가장 달라진 게 있다면 가족들이 보였고, 지인 분들, 팬 분들이 계셨다”고 눈물을 보였다.

‘풍문쇼 측은 그간의 일들과 은퇴 발언, 활동 재개 등에 관한 심경 고백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7개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후 출소했다.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공식 SNS를 개설하고 유료 팬미팅, 화보집 발간 등을 강행하는 등 사실상 활동 재개에 나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유천이 출연하는 ‘픙문쇼는 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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